보수의 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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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윤석열의 몰락은 ‘보수의 멸족’이 될 것인가. 윤석열의 민주공화국 파괴 망동 이후 보수가 겪는 처절한 혼란은 모두 이 두려움에서 시작된다. 당초 ‘계륵’과도 같았던 좌충우돌 권력자는 보수의 발목을 꽉 잡아채는 모래수렁이 된 것 같다.(중략)보수에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니다. 계엄의 어둠 속에서도 보수가 가야 할 길을 밝힌 ‘불씨’들을 본다. “지금 국회에서 막지 못하면 국민들이 피를 흘릴 수 있다는 생각에 앞도 뒤도 보지 않고”(김상욱) 계엄 해제에 나서고, “제가 대리해야 하는 시민들을 대신해 당연히”(김예지) 탄핵안 표결에 들어가 시민의 곁을 지킨 이들이다. 자신들이 만든 대통령을 끌어내려야 하는 참담함에 그들도 번뇌했을 테지만, 정치인 이전에 공화국 시민의 의무에 투철했기에 끊을 수 있었을 것이다.내란당은 보수가 아님그냥 매국노 집단탈출은 지능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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