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는 키세스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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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는 키세스단...추운겨울 차디찬 바닥에 앉아찬바람 맞으며 고작 얇은 은박지 하나로 의지한채눈맞으며 비맞으며 누가 나오라 하지도 않았지만그저 민주주의를 지킨다고 나섰던 20.30대의 젊은 여성들그당시 그들이 없었다면 오늘 윤석열의 체포가 있었을까?응원봉을 들고 은박지를 두르며 민주주의와 평화를 외쳤던젊은 사람들의 모습을 보니 감사함과 미안함 마음이 한가득하고 울컥한 마음이 지금도 가득하네요.25년 또다시 시작된 고난에서 키세스단 여러분들을 보면이제는 평화와 희망을 다시 느낍니다.다시한번 감사합니다.추운겨울 고생해준 여러분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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