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계엄 배경 된 입법폭주·선거관리 의혹 등 공개 논의해야
페이지 정보

본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한 뒤 첫 공식회의에서, "비상계엄의 배경이 된 선거관리 의혹을 공개적으로 논의하자"는 주장이 비대위원으로부터 불거져 나왔습니다.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당 비대위 첫 회의에서 "보수가 승리할 수 있는 날을 맞이하려고 노력하겠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배경이 된 더불어민주당의 입법 폭주와 탄핵 공세, 선거관리위원회 의혹에 대해서 공개적 논의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김 비대위원은 "지금 대한민국은 '이재명이냐 탈이재명이냐' 싸움을 하고 있는데, 싸움의 본질은 누가 대한민국 헌법과 법률을 지키느냐 싸움"이라면서, "보수가 할 일은 탄핵심판이 정상적으로 이뤄지도록 절차를 논의한 뒤 인용이든 기각이든 한국 정치의 '탈이재명화'를 이루는 것"이라고도 주장했습니다.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선 "군대를 통해 정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국민 상식에 맞지 않다"고 지적하면서도, "이재명 대표가 지지세력인 '개딸'과 연합해 국회에 이어 사법부·행정부를 장악하려 했는데 윤 대통령이 이런 국가지배전략에 전략적으로 대응하지 못한 것"이라는 주장도 펼쳤습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397526?sid=100
추천0 비추천0
- 이전글오열하며 “오지 말라”는 유족에 이재명.jpg 25.01.02
- 다음글극우여러분 빨리 한남동으로 다 모이세요 25.01.0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