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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권과 국짐당은 이번 추석에 응급의료 큰 불상사가 없었다며 자화자찬 했다고 합니다.국민들이 더 조심하고 더 주의하고 더 참았기 때문인데 지들이 잘해서 그런 거라고 말을 하니 이거 정말 한심해서 못봐줄 정도입니다.혹시라도 추석에 응급상황이 벌어질까봐 국민들이 얼마나 조심하고 노심초사 했나요. 게다가 병원들도 더 많이 열었습니다. 추석연휴 기간에 동네 병ㆍ의원들이 자발적으로 열어서 그나마 환자들을 어느정도 소화를 해줬기 때문이기도 하고 이 기간에 병원비를 엄청 올려 버렸으니 아파도 연휴 끝날 때까지 진통제 먹으면서 참는다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이제 연휴 끝났으니 병원으로 사람들이 얼마나 몰릴지 불보듯 뻔한 일입니다.그렇다고 추석에 응급환자들 뺑뱅이 안돈 것도 아닙니다.양수가 터진 임산부가 75곳의 병원에서 거부를 당해 6시간 동안 구급차를 타고 돌다가 겨우 해결 했고손가락이 절단된 사고를 당한 사람은 2시간 동안 접합이 가능한 병원을 찾다가 하는수 없이 다른 지역으로 가서 겨우 골든타임이 끝나기 직전에 접합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그리고 대동맥 파열 환자가 인근 병원을 찾지 못해서 부산에서 서울까지 헬기를 타고 이동해서 겨우 목숨을 건졌답니다.이랬는데 보건복지부는 지들이 잘해서 잘 해결 됐다고 하네요.“정부 지원으로 설 연휴 때보다 2배 이상 많은 병·의원이 문을 열었고, 남은 의료진들이 열심히 지원해준 덕분에 (연휴 기간) 큰 혼잡은 없었다”(대통령실)고 떠들었습니다.- 윤석열은 18일 서울 성북구의 어린이병원을 찾아 연휴 기간 의료 현장이 정상가동됐다는 사실을 강조했습니다.애처에 사달을 만들어 낸 것이 누구고 이번 연휴 때 국민들이 얼마나 마음을 졸이며 조심을 했을지를 생각않는 것을 보니 둘 중 하나 일겁니다. 국민들의 지능을 개ㆍ돼지보다 못하다고 생각하거나 아니면 그쪽이 지능이 엄청 떨어지거나요. 국민들이 화가 나 있다는 것을 모르나봅니다. 추락한 지지율을 입을 털어서 올리려고 하는데 정말 화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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