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자신이 만든 세상에서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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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극우 놀이에 빠진 10대들…‘탄핵 촉구’ 단톡방 올렸더니 “탱크 필요하노”.여론조사 꽃을 보더라도2~30대 남성 극우화가 심각하다고 나온답니다.현재 이 파국적 국면을 정리하더라도 앞으로의 숙제가 또 심각하군요.쟤들이 저러는 이유는 뻔합니다. 두가지 이유죠.첫째, 자신들의 어려운 현재의 처지에 대한 반감.둘째, 독재가 뭔지 겪어보질 않았으니 그 서슬퍼런 살벌함을 모르는거죠.이래서 교육이란 게 중요한 겁니다.똥인지 된장인지 찍어먹어 보지 않아도 알 수 있도록 역사교육에 힘을 더 썼어야 했는 데...어차피 기성세대들은 자신들이 만들어 놓은 민주화의 세상에서 살아왔습니다.그러나 자칫 잘 못하면 어린 세대들은 자신들이 만들 수도 있는 독재의 세대에서 살아가게 될 지도 모를 일 입니다.억눌리고 억압받고 피 터지는 설움을 겪고 나서야 비로서 깨우치게 되겠죠.결국은 자신들이 살아가야 할 세상은 자신들이 만들어 내는 겁니다.이 나라 앞날이 그리 밝게만 보이지는 않는군요.첩첩산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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