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회식 때마다 폭탄주…의원들은 직언 대신 아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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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당내에는 '군사 독재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극우적 성향의 의원들이 여럿 있다. 이들이 당의 주도권을 장악하며 합리적 보수 성향을 가진 의원들은 소수로 밀려났다"며 이같이 말했다."대통령 주변엔 직언 실종…아첨만 가득"김 의원은 윤 대통령의 독단적인 국정 운영 방식과 이를 맞서지 못하는 여당 내부의 분위기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회식 자리에서 대통령은 늘 폭탄주로 시작해 폭탄주로 끝내곤 했다"며 "지난 6개월 동안 국정 상황을 고려했을 때 술에 빠져 있을 때가 아니었다"고 꼬집었다.나아가 "만찬 자리에서 본 여당 의원들은 여론을 전하거나 직언을 하는 대신 대통령이 좋아할 말만 전하면서 '상대는 다 척결하고 없애야 된다'는 취지로 말하는 모습을 자주 보았다"면서 "김건희 여사 특검 문제를 비롯한 모든 사안에서 대통령의 잘못을 지적하기보다는 옹호하는 분위기였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결국 직언하지 못하는 여당 의원들의 태도가 대통령의 판단을 흐리게 하고, 더 큰 국정 운영의 오류로 이어지게 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448/0000497645?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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